뉴 멕시코 주의 화이트 샌드 국립공원...
하얀 모래 언덕과 하늘과 바람...
석양이 지고 어둠이 내리니 별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또 한참을 기다리니 은하수가 눈에 보이더군요.
미리 세팅을 맞추어 놓고 기다리다가 셔터를 누르기 시작했습니다.
최현숙님이 낭송하는 윤동주시인의 시 '별 헤는 밤' 입니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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