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숲속에서 만난 미녀들, 과테말라 사진전시회를 앞두고 Semuc Champey... 세묵 참페이... 국립 자연 보호지역으로 과테말라가 자랑하는 유명한 관광지라고 합니다. 코반 Cobán 에서 불과 76km 떨어진 곳으로 아침 8시에 출발하여 한 2시간이면 충분히 갈 거리인데 포장되지 않은 도로가 많고 그나마 중간 중간에 길 보수 공사로 인하여 자동차가 지.. 과테말라에서 2016.07.11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과테말라에서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죽일 때가 있고 치료 시킬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돌을 던져 .. 과테말라에서 2015.04.16
과테말라의 어린이학교에서 The Rainbow William Wordsworth (1770-1850) My heart leaps up when I behold A rainbow in the sky: So was it when my life began; So is it now I am a man; So be it when I shall grow old, Or let me die! The Child is father of the Man; I could wish my days to be Bound each to each by natural piety. ***** 3월 15일 밤 비행기로 과테말라 시티로 향했습니다. 16일 아.. 과테말라에서 2015.04.07
Cobán의 아침... 과테말라에서 과테말라 시에서 약 210km 떨어진 코반 Cobán 이라는 도시, 2014년 인구통계는 약 25만, 커피 생산지, 고도는 1320m, 과테말라 시티에서 210km 떨어진 곳이지만 5시간이 넘게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길도 좋지 않고 차도 브레익을 밟을 때마다 귀에 거스리는 끼~~익 소리, 그래도 에어컨이 있어서.. 과테말라에서 2015.03.25
과테말라... 못 다한 이야기 가난한 사랑노래 신경림 (1936 - ) 가난하다고 해서 외로움을 모르겠는가 너와 헤어져 돌아오는 눈 쌓인 골목길에 새파랗게 달빛이 쏟아지는데, 가난하다고 해서 두려움이 없겠는가 두 점을 치는 소리 방법대원의 호각소리 메밀묵 사려 소리에 눈을 뜨면 멀리 육중한 기계 굴러가는 소리 .. 과테말라에서 2014.12.18
세월의 흔적...마야유적지..과테말라에서 교통수단의 발달과 다양한 매스컴의 매체들이 발달하여 이 지구를 지구촌이라고도 하고 1일 생활권이라고도 하지만...그래도 세계는 넓어 가 보고 싶은 곳을 간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닌 것같습니다. 과테말라 시티 공항에서 경비행기(30명 정도가 타는)를 타고 마야 문명의 유적지.. 과테말라에서 2014.05.18
과테말라의 농촌모습 과테말라의 농촌 모습입니다. 희망이 보이시나요? 누군가가 공중에 메달아 놓은 낡아 헤진 나이키 운동화가 마을을 떠나는 우리를 몹시 슬프게 했습니다. 그러나 비록 지금 사는 환경은 열악해도 기후 조건이 좋아서 부지런하게 일하면 언젠가는 잘 사는 나라가 될 것이라는 희망과 바램.. 과테말라에서 2014.05.12
과테말라의 공동 빨래터 과테말라... 아직도 너무나 가난한 나라... 낡은 집들, 포장되지 않은 거리들, 남루한 옷을 입은 아이들... 50-60년 전에 한국의 모습과도 비슷하여 고향에 온 듯 하였습니다. 그래도 동네 안에 이런 빨래터가 있어서 마을 사람들 누구나 와서 빨래를 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 그런.. 과테말라에서 2014.05.09
나를 울린 눈동자....과테말라에서... <물망초> - 노천명- 하고 많은 선물 중에 하늘은 나에게 눈물겨운 슬픔 하나 주셨습니다. 하고 많은 말씀 중에 하늘은 나에게 "나를 잊지마" 목이 메는 꽃말 하나 주셨습니다. ***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 60여 년전 6.25 전쟁 후 우리들의 모습은 아닐른.. 과테말라에서 2014.05.06
과테말라의 호수에서 <저녁에> 이산 김광섭(1905-1977) 저렇게 많은 중에서 별 하나가 나를 내려다 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서 그 별 하나를 쳐다본다 밤이 깊을수록 별은 밝음 속에 사라지고 나는 어둠 속에 사라진다 이렇게 정다운 너 하나 나 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 2014/05/03 00:55 士.. 과테말라에서 2014.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