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언니를 추억하며 비제 (Georges Bizet, 1838-1875)의 오페라 "진주 조개잡이"에 나오는 주인공 나디르가 부르는 아리아, "귀에 남은 그대 음성"을 들으면 언제나 큰언니 생각이 납니다. 클래식을 매우 좋아하시던 언니의 목소리는 낮고 조금은 허스키해서 아리아를 부르기에 맞지 않을 것같지만 원어로 아리아를 .. 못다한 이야기 2018.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