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비에 젖고 마음은 가을에 젖어서... 캐나다에서 일주일 동안 몸은 비에 젖고, 마음은 가을에 젖어서 산 속을 헤메이다가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날 아침에도 비가 제법 많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안개와 비와 계곡과 바다, 그리고 가을이 아울러진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아무 데서나 길 가에 차를 세우고 비 속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너때문이야 2014.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