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별로 뜨고... 별. 14 -김소엽- 외로운 이여 고통의 강가에 누워 보아라. 삭지 않는 돌의 고뇌도 물살로 풀리거니 고뇌의 강에서만 뜨는 별 외로운 이여 고통의 강가에 누워서 가슴에 하나씩 별을 그려 보아라. *** 얇고 작은 詩集 하나가 뱅기타고 날라와 제 품에 안겨왔습니다. 보내지 않아도 괜찮다고, .. 못다한 이야기 2014.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