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새 이름을 아시나요? 지난 3월 파라과이에 갔을 때 브라질 쪽에서 이과수 폭포를 본 후에 근처에 있는 이름도 기억하지 못하는, 많은 조류들이 있는 어느 식물원에서 만난 새입니다. 머리에 관이 햇살을 받아 황금빛으로 빛나고 검은 색과 하얀 색의 깃털에 빨간색이 있어서 더욱 아름다운 새였습니다. 그런데.. 사진!너때문이야 2019.08.13
그대 귓가에 닿지 못한 한마디 말 그대 귓가에 닿지 못한 한마디 말 - 정희성 (1945 - ) 한 처음 말이 있었네 채 눈뜨지 못한 솜털 돋은 생명을 가슴속에서 불러내네 사랑해 아마도 이 말은 그대 귓가에 닿지 못한 채 허공을 맴돌다가 괜히 나뭇잎만 흔들고 후미진 내 가슴에 돌아와 혼자 울겠지 사랑해 남몰래 울며 하는 이 .. 사진!너때문이야 2016.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