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시... 조병화 신년시 (新年詩) - 시인 조병화 (趙炳華, 1921-2003) - 흰구름 뜨고 바람 부는 맑은 겨울 찬 하늘 그 무한無限을 우러러 보며 서 있는 대지大地의 나무들 처럼 오는 새해는 너와 나, 우리에게 그렇게 꿈으로 가득하여라 한 해가 가고 한 해가 오는 영원한 일월日月의 영원한 이 회전回轉 속에서.. 사진!너때문이야 201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