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물새 그 동무들... 극심한 가뭄이던 남가주에 모처럼 밤새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금요일 (12/16/2016) 아침에 일어나니 폭우는 그친 듯했지만 여전히 날씨는 흐리고 잔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모처럼 혼자서 호젓한 출사... 집에서 40분 남짓 가면 있는 야생동물 서식처인데 처음으로 찾아가 두어 시간 비를 맞.. 사진!너때문이야 2016.12.19
앞 강의 살얼음이... 조수미의 '강 건너 봄이 오듯'... 이 노래를 듣고 싶어서 델라웨어 강 가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올려봅니다. 막내가 살고 있는 미동부는 아직도 춥다고 하는데 이제 그만 따뜻하고 찬란한 봄이 오면 좋겠습니다. 겨우내 춥고 어두웠던 마음도 살얼음이 녹아 내리듯 부드럽고 포근한 봄을 .. 사진!너때문이야 2014.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