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적한 시골에서 "또 다른 고향" - 윤동주 (1917년 12월 30일 - 1945년 2월 16일) 고향에 돌아온 날 밤에내 백골이 따라와 한 방에 누웠다.어둔 방은 우주로 통하고하늘에선가 소리처럼 바람이 불어온다.어둠 속에 곱게 풍화작용하는백골을 들여다보며눈물 짓는 것이 내가 우는 것이냐백골이 우는 것이냐아름다.. 사진!너때문이야 2017.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