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은 봄에도 오는 것..." 남가주에 참으로 오랜만에 비가 내리고 있네요. 가까운 식물원에 나가 보니 아직 꽃은 별로 없지만 자목련이 수줍은 듯 봉우리를 올리고 있었습니다. 이별의 말 - 오세영 - 설령 그것이 마지막의 말이 된다 하더라도 기다려달라는 말은 헤어지자는 말보다 얼마나 아름다운가, 이별은 말로.. 사진!너때문이야 2019.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