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vatina

  • 홈
  • 태그
  • 방명록

Metropolitan Opera 1

울었어요... Humming Chorus 를 들으며

후조가 참 주책이예요. 지난 주말 어두운 극장 안에서 울었어요. "Sa~a~a~ad movies always make me cry"가 아니라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에 나오는 허밍코라스를 들으면서요.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의 공연을 영상으로 보았거든요. 이태리 여행 중에 로마시대 원형극장인 베로나의 아레나에서 오페라 나부코나 라보햄을 볼 때도, 볼로냐, 파르마, 베니스 등의 오페라 극장에서 오페라 맥베스, 오셀로, 라 트라비아타 등을볼 때도 감격스러워 가슴이 벅차올았지만 그렇게 운 적은 없었는데 극장에서 영상으로 보는데 뜬금없이 눈물이 나는 거예요. ㅋ 사실 오페라 나비부인은 너무 흔한 막장드라마같은 내용이지요. 일본에 주둔해 있던 미해군 핑커튼이 15세의 어린 게이샤와 풋사랑같은 사랑을 하고 결혼..

음악이야기 2016.04.03
이전
1
다음
더보기
프로필사진

cavatina

  • 분류 전체보기 (549)
    • 2018 북유럽에서 (18)
    • 사진!너때문이야 (239)
    • 못다한 이야기 (75)
    • 음악이야기 (57)
    • 프랑스에서 (54)
    • 독일에서 (14)
    • 이태리에서 (30)
    • 프라하에서 (13)
    • 오스트리아에서 (12)
    • 과테말라에서 (11)
    • 캐리비안크루즈 (6)
    • 여름음악축제 (15)
    • 스페인과 포르투갈 (5)

Tag

오스트리아, 과테말라, 빅토르 위고, 프라하, 에바 캐시디, 베토벤, 빈센트 반 고흐, 남프랑스, 베를리오즈, 빠리,

최근글과 인기글

  • 최근글
  • 인기글

최근댓글

공지사항

페이스북 트위터 플러그인

  • Facebook
  • Twitter

Archives

Calendar

«   2025/05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방문자수Total

  • Today :
  • Yesterday :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