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슬로 국립미술관 앞에 걸린 뭉크의 "비명 The Scream"과 에드바르 뭉크 그렇게 스톡홀름에서 세 밤을 지내고 비행기로 오슬로를 향했습니다. (2018.5.19, 이렇게 날자를 기록해야...) 불과 한시간 남짓 걸려 오슬로에 도착하여 호텔에 여장을 풀고 나니 점심시간을 조금 지난 시간...호텔은 별로 좋지 않았지만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왕궁도 있고 국립극장, 국립마슬관 등이 있어서 다행스러웠습니다. 천천히 걸어서 불과 5분 거리에 있는 국립미술관 입구에 들어서니 이층 벽에 걸려있는 Christian Krohg(1852-1925)의 "Struggle for Survival"(1889)가 눈에 띄었습니다. 눈 내리는 겨울에 한끼의 빵을 얻기 위해 몰려든 어린이들... 사진 오른쪽의 여인의 모습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