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오랫만에 사랑하는 친구 K가 제 포스팅을 보고
이제는 어디로 튈 것이냐고, 얼굴이나 한번 보자고 문자를 보내서
파사데나에 있는 헌팅톤 라이브러리에서 만났습니다.
여름같은 날씨에 계절을 잊은 장미가 정원에 가득하였습니다.
친구도 요즘 사진에 푹~~ 빠져 지내기 때문에
사진을 찍자고 만났는데 수다...떨고 밥 먹느라
사진은 몇 장 찍지도 못했습니다. ㅋ
흐르는 음악은 베토벤의 '아델라이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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