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끝자락....교토에서 서울은 이미 추위가 다가와 완연한 겨울로 접어들었는데 11월 마지막 주의 교토는 가을이 풍성하였습니다. 산사마다 붉은 단풍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미 동북부의 가을과는 비교할 수 없이 찬란한 모습이었습니다. 교토를 떠나는 날, 12월 1일은 바람도 불고 조금 추위지고 있었습니다. .. 사진!너때문이야 2017.12.14
60-70년대 문화한량들의 원더랜드'르네쌍스' 문학수님의 저서 <아다지오 소스테누토>에 대해서 올린 글을 보고 많은 분들이 그 당시의 '필하모니'나 '르네쌍스'의 추억을 말씀하시네요. 어느 분의 댓글로 '필하모니'는 1982년 쯤에 없어졌다는 것을 알았고 궁금했던 '르네쌍스'는 1987년에 완전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는 소식.. 음악이야기 2015.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