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적한 시골에서 "또 다른 고향" - 윤동주 (1917년 12월 30일 - 1945년 2월 16일) 고향에 돌아온 날 밤에내 백골이 따라와 한 방에 누웠다.어둔 방은 우주로 통하고하늘에선가 소리처럼 바람이 불어온다.어둠 속에 곱게 풍화작용하는백골을 들여다보며눈물 짓는 것이 내가 우는 것이냐백골이 우는 것이냐아름다.. 사진!너때문이야 2017.06.27
자화상..."날 잊지말아요!" 미 서부 해안도로를 따라 오레곤에까지 올라가면서 사진을 찍고 돌아왔습니다. 어찌나 길이 꼬불거리는지 차멀리로 몹시 고생을 했지만 돌아와 생각하니 그것 또한 추억이 되는군요. 사진이 무엇인지...누가 하라고 등떠미는 것도 아닌데 어쩌자고 힘들게 고생고생하면서 헤메이는지 나.. 사진!너때문이야 2015.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