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가뭄이던 남가주에 모처럼 밤새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금요일 (12/16/2016) 아침에 일어나니 폭우는 그친 듯했지만
여전히 날씨는 흐리고 잔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모처럼 혼자서 호젓한 출사...
집에서 40분 남짓 가면 있는 야생동물 서식처인데
처음으로 찾아가 두어 시간 비를 맞으며 미친 짓하고 왔네요.
"그 물새 그동무들 고향에 다 있는데... "
아시지요? 조수미예요.
이민자의 망향의 노래는 끝이 없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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