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설적인 그림으로 감옥에 갔던 화가 에곤 쉴레 Český Krumlov(체스키 크룸로프)에서 쉴레를... 에곤 쉴레 미술관의 기념품 가게에서 찍은 에곤 쉴레의 그림 빠리 여행에서 세느강 가를 걷다가 천재 여류 조각가 까미유 끌러델이 살던 아파트를 우연히 만나서 감격했었던 것처럼 체코 여행에서는 민박집 주인의 권유로 프라하에서 .. 프라하에서 2011.03.24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사강과 브람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50대에 마약혐의로 법정에 서서 위와 같은 말로 파문을 일으켰던 프랑스의 여류 소설가 프랑수와즈 사강(1935-2004), 그녀의 소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Aimez-vous Brahms?)는 젊은 남자가 연상의 여인을 사랑하게 되면서, 그.. 음악이야기 2011.03.12
42년만에 조국에 돌아가 지휘한 지휘자 쿠벨리크와 비세흐라드성 떠나 온 고국에 42년 만에 돌아 간다면... 지금은 지구촌이 일일 생활권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외국에 살고 있으니 고국의 소식에 더욱 마음 졸일 때가 많고 고국을 생각하면 언제나 아련한 그리움으로 가슴이 아릴 때가 많습니다. 누구나 고국을 떠나면 애국자가 된다고 하는데 과연 우리.. 프라하에서 2011.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