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베트남 출사여행을 마치고 서울에 잠시 들렸습니다. 그동안 수차례 서울을 다녀왔지만 추석명절에 가는 것은 처음인지라 오랫만에 성묘를 하였지요. 몇 년이나 지났던가... 고향은 어디가 어딘지 알 수 없고 잠들어 계시는 부모님은 아무 말씀이 없으셨습니다. 큰오빠는 울먹이는 듯한 .. 못다한 이야기 2018.09.28
존재...부다페스트의 어느 길목에서 조금 긴 여행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벼르고 벼르던 북유럽과 동유럽의 도시들... 8개 도시 중 마지막 도시 부다페스트의 어느 길목에서 만난 여인(?)입니다. 보수공사를 하고 있는 듯한 아주 낡은 건물에 가엽게도 아직까지 살아 남아 있는 문고리.. 그녀의 모습이 마치 여신인듯 위엄이 있.. 사진!너때문이야 2018.06.17
정글 숲속에서 만난 미녀들, 과테말라 사진전시회를 앞두고 Semuc Champey... 세묵 참페이... 국립 자연 보호지역으로 과테말라가 자랑하는 유명한 관광지라고 합니다. 코반 Cobán 에서 불과 76km 떨어진 곳으로 아침 8시에 출발하여 한 2시간이면 충분히 갈 거리인데 포장되지 않은 도로가 많고 그나마 중간 중간에 길 보수 공사로 인하여 자동차가 지.. 과테말라에서 2016.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