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너때문이야

사진으로 한류를...Mexico에서

후조 2015. 7. 3. 06:16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에는

해외문화홍보원 (Korean Culture and Information Service)라는 기관이 있습니다.

엘에이에도 엘에이 한국문화원이 있어서 영사관과는 다른 차원으로

문화교류행사, 해외홍보콘텐츠, 외신취재지원, 등등 많은 일들을 하고 있지요.

이런 문화원이 세계 각국의 주요 도시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멕시코 시티에 있는 주 멕시코 한국문화원 (원장 장치영)은 멕시코시티 지하철본부의 협력으로

지난 해에 이어 두번째로 멕시코시티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에르미타역과 자파타 역에

한국 홍보 사진전을 계획하고 엘에이에 있는 한국문화원(원장 김영산)을 통하여

남가주 사진작가 협회(회장 김상동사진작가)에 한국의 전통적인 모습과 자연을 담은

사진 50 여점을 지난 2월에 의뢰하였습니다.

 

저희 멤버들이 이미 한국을 여러차레 다니면서 찍은 사진들이 제출되었고

한국 문화부 측의 요청대로 사진 하단 중앙에 태극기를 넣었고 왼쪽에는 사진의 제목과

오른쪽에 작가이름을 넣은 사진들이 컴퓨터로 한국 문화부에 보내져서

가로 2미터 세로 1.5미터의 대형사진으로 제작되어 에르미타역과 자파타역의 양쪽 벽에 전시했고

에르미타역의 중앙분리대에는 한국의 전통적인 모습을 담은 12점의 사진과

 

평창올림픽 홍보사진, 한국드라마와 K-Pop등의 사진들을 전시하여

지난 6월 19일에 개막식을 거행한 것입니다.

 

 

 

 

에르미타역 중앙분리대에 전시된 사진들

 

 

전날 18일에 멕시코시티에 도착한 저희 일행이 19일 개막식 한시간 전에

설레이는 마음으로 에르미타 전철역에 도착하니 한류 k-pop이나 드라마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진

많은 멕시코인들이 손에 태극기를 들고 개막식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개막식은 전비호 멕시코 한국대사, 리카르도 올라요 멕시코시티 지하철본부 공보국장,

강석원 재멕시코 한인회장, 칼랄리노 주니어 딜렘 필리핀 대사, 슈스카 칸 인도네시아 대사,

코르넬리스만 자스리 말레이시아 상무관 등 외교인사들과 초롱이와 색동이, 그리고

여러 메스콤의 취재진들, 수많은 한류팬들과 지하철 이용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멕시코 주재 전비호 한국대사님은

 

"지난해 이 자리에서 처음으로 열렸던 사진전은 현대와 전통의 조화를 간직한

서울 도심 속의 궁궐을 통해 한국의 매력을 알렸다면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의 대자연 속에 녹아 있는 멋과 여유의 진수를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에르미타역과 카파타 역에 전시된 49점의 한국풍경 사진작품을 통해서

바쁘게 저마다의 목적지로 향하는 멕시코 시민들의 발걸음을

태평양 건너 이역만리 한국의 대자연 속으로 초대하고자한다"고 개막식 인사를 하였습니다.

 

 

 

 

 

 

 

 

 

여러 인사들의 축하 메세지와 사물놀이를 배우고 있는 멕시코인들의 사물놀이 공연, 등이 끝나고

스페니쉬가 유창한 젊은 한인청년이 사진에 대해서 스페니쉬로 설명을 하고 나서

2천부를 발매하여 배포한 사진도록을 받아든 멕시코인들이 저희에게 사인을 요구하여 

길게 늘어서 기다리는 수백명의 사람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었답니다. ㅎ

마치 연예인들이나 된 기분이었지요. ㅎㅎ 손목이 아프도록...

 

 

 

 

 

 

 

 

 

 

 

에르미타역에서의 개막식을 다 마치고 우리들은 자파타역으로 갔습니다.

마침 퇴근시간이라 훨씬 많은 사람들이 몹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사진 앞에서 사진을 찍거나 감상하기도 하더군요.

우리들도 각자의 사진앞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에르미타 역에서 행사를 마치고...

 

 

디지탈 카메라의 보급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무척 많아졌지요.

이곳 남가주도 사진에 대한 열풍이 불고 있어서 많은 사진 동호회들이 있지만

남가주사진작가협회는 유일하게 주정부에 비영리단체로 등록되어 교포사회를 위해서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엘에이 한국문화원에서 매년 멤버들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는데

이번 10월에 10번째 전시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아버지의 카메라를 몰래 가지고 나가 친구들 사진을 찍어주었다는

회장님을 제외하고는 모두들 생업에 종사하거나 혹은 은퇴한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이지만

사진에 대해서만은 누구보다도 뜨거운 열정을 소유한 멤버들입니다.

 

 

자파타 역을 떠나면서 마지막으로 찰깍! 하는 우리 총무님!

 

40년이 넘도록 외국생활을 하면서

비록 요즘같은 인터넷 세상에서는 예전과는 달리 고국이 멀리 느껴지지 않지만

그래도 항상 고국의 소식에 목말라하고, 안타까워 하고, 때로는 기뻐하기도 하지요.

이번에 멕시코에서 먼 이방나라 대한민국에 대한 그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면서

새삼 한국인이라는 것이 자랑스러웠던 것은 저만 느끼는 감정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외국에 살고 있지만 조금이라도 국위선양을 한 것같은 이번 행사는

일생을 통해서 잊지 못할 일이 되었습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찌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잠언서 16:9)

 

 

 

 

"체코의 음악의 아버지", 또는 "체코 음악의 선구자"로 칭송받고 있는

베드리히 스메타나가 작곡한 <나의 조국, Ma Vlast> 전곡,

제임스 레바인이 지휘하는 비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입니다.

 

<나의 조국>은 6개의 교향시로 이루어진 체코를 대표하는 곡인데

체코의 프라하에서는 매년 "프라하의 봄 음악축제"가

스메타나의 서거일을 기념하는 5월 12일에 시작되어 약 3주간 열리는데

5월 12일, 첫 날 연주회는 프라하의 시민회관이라고 할 수 있는

오베츠니 돔의 스메타나 홀에서 의례이 이 곡이 연주된다고 합니다.

 

또한 이 날 스메타나 홀의 대통령 전용 발쿠니에서

현직 체코의 대통령관람하는 것이 관례로 되었다고 합니다.

두번째 곡 "몰다우"는 특히 많이 사랑받는 곡이지요.

 

체코이 젓줄인 블타바(몰다우)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는 강 가에

스메타나의 동상이 있고 그 뒤로 스메타나 박물관도 있었습니다.

 


 

***


선화

에공~~ 울컥해 집니다!!!

정말 정들자 이별이라더니.....흑^^

그나저나 국위선양하시고 그 많은 사진들도 봐야하는데...
늘 부러운 트리오님 오데로 가시나요?

그러게요 여기저기를 봐도 "종료"란 단어에 새 포스팅할 마음이
없어집니다

답답하고....그럽니다....... 2015/07/03 07:34:23  


trio

그러네요. 선화님!
이곳 시간 어제 아침 일찍 공지를 보고 너무 놀랐습니다.
비록 온라인에서 만났지만 동생같이 따뜻한 선화님의 마음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는데...
처음에는 6개월이라는 기간이 있는 것을 다행으로 여겼는데
오히려 닫으려면 빨리 닫는게 좋겠다 싶습니다.
다시 연락하시게요.
만날 사람은 언제, 어디서건 다시 만나게 되겠지요.
 2015/07/03 08:06:25  


나를 찾으며...

한국 문화 홍보차 멕시코 다녀오신거군요,
옛어른 말씀에 집 떠나면 눈물, 설움 바가지라는 말씀 하셨었는데
벌써 외국 생활 40여년이시라니
철 드시기 전부터 외국 생활 시작하신 듯 해서
내내 고국 그리워지시는 맘이 더하실 듯 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ㅎㅎ
사실은 출사하시러만 떠나신 줄 알았습니다.*^
하시고픈 일 즐기시면서 덤으로 고국 홍보까지 하실 수 있으니깐
뿌듯하실 것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ㅎㅎ

이번 중단 소식 들으면서 참 서운했습니다,저두~
전 예전 이런 일 한 번 더 있어봐서 그런지 그때보다는 충격이 덜 합니다만
트리오님 포스터는 워낙 정성들이신 포스트라
책으로 출간해도 좋겠다라는 생각을 한 적 있어
그 서운함이 어떠실지 감히 짐작되고도 남습니다.
괜히 마지막 포스터라 그런지 더 울적해지기까지 해서 말이죠.ㅎㅎ
트리오님 계신 곳 알고 있으니깐 그곳으로 자주자주 찾아뵙겠습니다,^^*


 2015/07/03 09:39:16  


dotorie

뉴햄프셔와 메인으로 가는중 들어왔다가 네비가 이상한데로 돌고 돌게해
운짱님이 구글로 봐달라고해 댓글 쓰다 나갔었는데 없어졌네요.

잠언서 귀절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암선생을 만난후론 내 능력으로 할 수 없는것둘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습성이 생겼지요.
문 하나가 닫히면 또 다른 문이 열리듯 헤어지는 슬픔보다는
튼튼한 새집에서 옛친지들을 만나는 기쁨을 생각하며 이사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좋은집 있으면 알려주셔요. 옆집으로 이사 갈께요 ㅎㅎㅎ
트리오님의 더 많은 외교사절 활동을 보기 위해서요...
다녀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2015/07/03 09:55:15  


산성

멕시코 시티 환승역에서의 거리(?) 전시회
전시,홍보 효과는 훨씬 나을 듯 합니다.
시간 내어서 따로 찾아갈 형편이 아니라면 더더욱.
서울에서도 광화문 지하철 연결구에 저런 전시회가 있더군요.
자주 나다니질 않아서 형편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애쓰셨어요.
낯선 얼굴의 풍물놀이패들이 훨 다정하네요~

 2015/07/03 10:09:21  


Marie

정성과 노력이 물씬 느껴지던 트리오님의 글과 사진과 음악들..
감사했습니다.

그간의 노력과 결과로
국위선양하시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2015/07/03 10:24:04  


trio

나찾님, 포스팅들은 물론 이웃님들께서 써 주신 멋진 댓글이 너무 아까워서
하나씩 퍼서 옮기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그 중에서 나찾님의 댓글... 항상 정성과 사랑이 넘쳤던 것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언젠가는 다 없어질 것이지만 그래도 사는 날 동안에는 가끔씩
들쳐봐야할 것같아서요.
마음이 너무 섭섭해져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ㅋㅋ
 2015/07/03 10:52:44  


trio

산성님, 멕시코 사진전시회는 정말 일생 잊지 못할 사건이었지요.
사진을 배운지 얼마 되지도 않는데 어쩌다 그런 기회가 주어져서
영광스러웠지요.

사물놀이하는 사람들도 의례이 한국인들인 줄로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가운데 한 분...선생님이고 한국문화원에서 멕시코인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중 한 사람에게 물어보니 작년 10월부터 배웠다고 하더군요.
멕시코에 퍼지고 있는 한류... 한국문화원의 홍보도 큰 역활을 한 것같아요.

그런데 우리 언제 어디에서 만나지요?
항상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 산성님!
 2015/07/03 11:00:34  


trio

마리님, 감사합니다.
저도 마리님의 단정하고 아름다운 포스팅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또 다시 만나야지요. 언제, 어디서나..
그 때까지 건강하세요.
 2015/07/03 11:01:21  


trio

도토리님, 문 하나가 닫히면 또 다른 문이 열린다... 좋은 말씀이예요.
그러나 처음 겪는 일이라 당황스럽고 어쩐지 너무 섭섭하네요.
좋은 집 얼른 장만해서 알려드릴께요. ㅎㅎ
 2015/07/03 11:02:25  


청목

외국에 사시면 예외없이 애국자가 되는 모양이지요.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저러나 이러한 포스트도 자주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짠한 마음을 자아냅니다. 어느 때 어디서나 성실하게 자아를 확립해 가는 모습은 아름답기 마련입니다. 오늘 포스트도 잘 보았습니다. 2015/07/03 13:26:27  


trio

감사합니다. 청목님!
조블이 문을 닫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네요.
비록 온라인이지만 글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인데...
물론 다른 사이트도 많지만 저도 어언 4년 반을 이곳에서 지냈거든요.
부디 건강하시고... 언제 어디서라도 다시 뵙게 되겠지요.
감사합니다. 2015/07/03 13:53:54  


Dionysos

멕시코에서 체코까지 두루 여행하는 기분입니다.

여기 문 닫으면 좋아하시는 첼로 연주할 시간이 많아지겠군요. 하하
조선일보가 대기업보다 센 줄 알았는데 뚝심이 없군요. 뭔 일이 있는지.
 2015/07/03 14:00:07  


trio

디오니소스님,
저는 첼로음악 듣기를 좋아하고
연주할 줄은 모르는데요.ㅎㅎ

이번 기회에 그동안 올린 포스팅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찍은 사진들도 좀 다듬고...ㅋㅋ

처음에는 당황하고 어찌할 바를 몰랐는데
이사 준비하면서 포스팅을 하나하나 돌아보고 있답니다.

저같은 소인이야 조선일보가 무슨 일이 있는지 알아볼 염두도 내지 못하고
그저 나가라고 하니 나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디오니소스님께서도 방 얻으셔야지요? ㅎㅎ
부디 건강하시구요. 감사합니다.
 2015/07/03 14:36:44  


인회

트리오님의 말씀에 모두 공감합니다.
전 그냥 계속 그냥 포스하다가...
어느곳으로 이사갈지 고민만하고 있습니다.

차압딱지같은 느낌 딱 맞습니다.
왠지 경고장이 날라든느낌입니다.
아무잘못도 없이 ~~~

정말 구제는 안되는가봅니다.
나름 포털사이트를 이용하지 않고 신문사블로그를 이용하게 된것도 제나름대로 철학?이 있었는데... 정말 아쉽게 되었습니다.

좋은곳 소개해주세요.ㅎ

 2015/07/03 17:53:14  


trio

인회님, 이곳에서 포스팅 계속하면 이사짐만 늘리는 것이예요.
백업을 허용한다고 하지만 백업에는 이미지는 안들어간다는 말이 있어요.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인회님의 그 많은 문화답사기...
이번 기회에 정리하셔서 책으로 내보시면 어떠실까요.
아무튼 당황스러운 일이네요.
마침 여름이라 손님들이 많이 와서 분주해서 저는 좀 쉬어야할 것같아요.
어디에 둥지를 틀든지...연락하시게요. 고마워요. 2015/07/03 22:51:22  


멜라니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모습을 멕시코에 널리 날리는 기획전..
정말 보람있는 활동이셨네요.
연예인같은 포스로 싸인도 해주시면서.. ㅎㅎ

그런데..
읽고 나니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그래도 조선일보였는데.. 세상에 이렇게 한순간에 이런 결정을 내리다니
믿을 수가 없네요.
저야 뭐 거의 활동을 안하는 블로거이지만,
그래도 참.. 놀라웠고 섭섭한 마음인데..
많은 애정을 갖고 이곳에 포스팅하시던 분들은 그 허허한 마음이 어떨지..
그래도 '인연'이 있어 만났으니
어느 곳 어디서든지 만날 날이 있겠지요..

조블에서의 활동, 멋지셨어요 trio님.
이제 다른 곳에서는 프로 사진 작가로 만나 뵐 거 같은 예감이..^^
 2015/07/04 01:01:35  


trio

Mel님, 저 놀리시면 안되요. 프로사진작가는 무슨....ㅋㅋ
다만 어쩌다 이런 그룹에 속하게 되어 행운이었지요.
회장님을 제외하고는 모두 다 아마추어이거든요. ㅎ

조블... 가끔 이사하고 싶을 때도 있었는데 오히려 잘 되었다고 생각해요.
이사해야 짐을 정리할 수 있듯이 이번 기회에 포스팅들도 좀 정리하고
앞으로는 어떻게 블로깅을 할지도 생각해 보아야겠어요.

요즘 사진에 미치듯이 블로그 시작하고 미친듯이 좋아했거든요.
사랑의 유효기간이 3년이라면서요? 벌써 4년 반이 지났으니
블로그사랑 유효기간이 지난 셈이예요. ㅋ

또 어디에서든지 만나게 되겠지요?
멜님, 고마워요.
 2015/07/04 08:00:39  

 


황남식

언젠가 10년쯤 되었네요.
포커..쉽게 말하면 도박을 하러갔었지요.
기분이 이상하였는다 아니나 다를까 그날 불을 맞았지요.경찰한테 걸렸다는거지요.
모두가 창문으로 담으로 도망 가는데 한명만 그대로 있었습니다.

다리 수술받은 목발환자였습니다.
갈데가 없는거지요.

블로그 폐쇄 소식을 듣는 저의 기분입니다.
백업이 무엇인지 조차도 모르고 또다시 다른곳에서 민증 팔며 회원 가입이란것도 귀찮고요.아무 이득없는 조블이 걱정이되더만 드디어.

유료회원제로 하면 어떨지.
저는 유료라도 남을겁니다. 2015/07/07 04:52:14  


trio

블로그의 포스팅들 이사도 만만치 않게 힘들 것같습니다.
그래도 이사를 한번씩 해 주어야 묵은 살림이 정리가 되듯이
이번에 포스팅들을 정리할 기회가 되는 것같습니다.
블로그폐쇄는 기정 사실인 것같아서... 이사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감사했고... 또 어디에서든지 만나게 되겠지요?
 2015/07/07 09:52:57  


술래

디아스포라...
조선 즐로그가 좋아서가 아니고( 사실은 조선이 기능이 블로거한테 친절하지 않은듯) 아니고
저야 다섯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의 블찬들 때문에 못 떠났던곳인데 결국은 억지로 해어져야 할 수
밖에 없네요.  2015/07/09 05: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