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우리가 있잖아요~”라는 요즘 한국에서 유행하는 빠빠니즘아셔요? 빠빠니즘이란말도 있야고 누가 뭐래도 오늘은 괜히 트로이님이 마포스강?가에 비춰진 산디아고의 야경과함께 좀 쓸해보여서요~
자녀분들도 다 출가시키셨죠? 그래도 지금이 한참 아름다우십니다 이 포스팅들이 말해주니까요 울 크럽에서도 님의 몽마르뜨 이야기를 전해보고선 이런 퀄리티한 포스팅은 처음이라며~ 또 볼보클럽에 딱이라며 좋아들합니다. (스크렙해 오는것은 금하는 곳이지만도요~)
아무리 지난날들이 아름답고 찬란했다하더라도 이렇게 석양을 바라볼수도 있고 황금빛 가을산을 보고도 숙연할수있음이며 저녁 강포에 비친 도시의 불빛들을 보며 함께 쭉 살아온 옆지기에 기대볼수도있으니 이가 결코 젊었을때의 그녀에게서 느꼈던 설레임보다 한치라도 빠지는 아쉬움ㅁ 이겠어요?~ 아마도 이는 서글픔이라기보단 그저 여태까지 살아와진 나에대한 여러 가지 고마음에 대한 한방울의 툭하고 떨어지는 그냥 눈물이겠죠? 공연히 말이 길어졌습니다
짧막한 포스팅이지만 여러가지 전해오는 것이 길어서요~(쌔드 뮤직도) *트로이님의 매력 포인트는 여고시절 하얀카바를 접어 신으시던 고 qkfahr입니다 (제가 좀 너무했나요?ㅋ ) 책많이 읽던 소녀들은 고기가 무척 하얗고 뽀얐거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