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너때문이야
"Love in Portofino"
I found my love in Portofino...라는 노래...
처음에는 Andrea Bocelli가 부르고 한참 기다리면 Dalida가 부릅니다.
이태리의 포르토피노를 다시 꿈이라도 꾸어보면서...
3년 전 이태리 여행 때 보첼리의 고향 라하티코를 찾아갔었네요.
아주 작은 시골이었는데 그곳에는 보첼리가 일년에 한번 공연하던
야외공연장 "침묵의 극장"이 허허벌판 광야같은 곳에
이름대로 침묵하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공연을 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지난 여름 빠리에 갔을 때는 몽마르뜨 묘지에 달리다의 묘가 있었구요..
참으로 극성맞은 트리오예요.
오늘도 뒷뜨락에 계셨던 건가요?ㅎㅎ 어젠 노란 장미 찍어놓으신 것 보고 얼마나 놀랬던지 몰라요, 그 놀람 쓰러지기도 전에 또 이렇게 놀란 감각의 사진들을 보게 되다니요.ㅎㅎ 어떻게 그 기분을 말로다..표현을 할 수 있을런지요. 역시. 언어의 빈약함을 강렬하게 느끼면서... 그저 Good~~~~.이라는 말씀밖에 못드리는 못난 이 나찾..ㅋㅋ 2014/10/04 12:38:46
사진 배우기 시작했을 때 뒷 뜰에서 꽃사진을 많이 연습했었는데 요즘은 전혀 찍지 못했거든요. 다시 요모저모...배운 것 기억해서 연습해 보니 나름 또 다른 면이 있네요. 어안렌즈도 사용해 보아야 하는데... 아이폰6를 주문해 놓았는데 그 아이폰에는 어안렌즈기능이 있는지 알아봐야겠네요. 카메라와 렌즈...너무 다양하게 새로운 기능들이 나오고 거기다가 포토샵까지... 역시 배움에는 끝이 없는 것같아요. 아직도 멀고도 먼~ 길이예요. 다리가 많이 나으셨다니 다행이예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네요. 2014/10/04 13:11:48
트리오님 정원의 꽃과 나무들이 참 행복할 거 같아요. 우아한 주인이 가끔 이렇게 작품 사진으로 찍어 블로그에도 올려주시니까요 ^^ 역시.. 주인을 잘 만나야 하는 거. 흠..오늘은 극성맞은 트리오.. 기억하기로는 못말리는 트리오도 있었고 대담한 트리오 수줍은 트리오 아.. 뭐가 또 있었는데... 뭐였죠 트리오님? ㅎ 2014/10/04 13:20:47
저도 모르겠는데요? 멜님! 뭐가 또 있었지요? ㅎ 방금 멜님이 우아한 주인? 거리가 멀어요. ㅋ 아, 방금 생각났어요. 여행할 때마다 무지를 인식하는 무지한 트리오..ㅋ 요즘 우리집 패티오에 있는 다육이 화분들이 호강을 하고 있어요. 물도 자주 주고 plant food도 자주 주었더니 눈에 보이게 쑥쑥 자라더군요. 화초도 돌봐주니까 달라지는데 하물며 사람이야... 2014/10/04 15:04:45
오래만에 들려 그윽한 꽃향기 맡고 갑니다. 2014/10/04 21:56:57
어제는 노란색 오늘은 짙은 핑크빛 내일은 어떤색의 꽃일까요? 흰색? 보라색? 주홍색? 다 좋습니다....ㅎㅎㅎ 2014/10/05 01:19:14
달리다...울언니들이 좋아했던 카수~ㅎㅎ 오랜만에 듣습니다 저도 요즘 꽃 사진 찍는 재미에 빠졌습니다 오히려 실물보다 훨~더 자세히 잘도 나오더군요 복사기처럼..ㅎ(실력이 없어도 카메라 성능 땀시~ㅎ) 특히 제건 자동이라서요~~ㅎ 저도 어제 물주고 잡초뽑고 했습니다 오랜만에 귀한 음악도 듣고 갑니다 2014/10/05 07:51:22
수채화같은 노래소리에 가슴이 뭉클합니다, 그림 좋고 사람 좋고요~~ㅎ 2014/10/06 22: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