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에서

거리의 악사들... 프라하의 거리에서

후조 2011. 1. 22. 10:16

 

 

음악의 도시 프라하,

시내를 다니다 보면 시내 어디에서나 컨서트가 열리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거리에서 음악을 하는 사람들도 쉽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유럽의 어느 도시에서나 그런 거리의 악사들을 쉽게 만날 수 있지만

유난히 프라하에서는 많은 음악인들을 만날 수 있더군요.




 

 

 

 

 


그러나 이 늙은 바이올리니스트...

너무 낡아서 회칠이 다 벗겨진 벽과 악사의 흰 머리...

마음이 좀 아팠습니다.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 중에서 마지막 곡.. 

거리의 악사...

Die Winterreise, D911 Op. 81

Der Leierma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