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년의 역사를 가진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새로 선임된 음악감독 Jaap van Zweden가
지난 7월 콜로라도의 베일 오케스트라에서 10 여년 동안 지휘를 한 달라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마지막 고별 연주를 지휘하고 있습니다.
알란 길버트의 후임으로 선임된 얍 판 츠베덴 Jaap Van Zweden은
1960년 12월 12일 생으로 네델란드 암스테르담 출생으로
암스테르담 컨서버토리와 줄리아드에서 공부한 바이올리니스트로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의 최연소 악장이었으며
뉴욕 필의 레너드 번스타인 지휘자의 권유로 지휘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2008-2009 시즌부터 달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2012-2013 시즌부터 홍콩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있고
뉴욕필은 2017-2018부터 지휘를 시작하지만
정식 취임은 2018-2019년 시즌부터 5년간이라고 합니다.
176년 전통의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그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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