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너때문이야

남미 이과수 폭포

후조 2019. 3. 31. 22:42










남미 이과수 폭포를 다녀왔습니다.

파라과이, 브라질, 아르헨티나.. 3국의 경계에 있는

참으로 웅대하고 아름다운 폭포였습니다.


언제부터 이 폭포는 있었을까?

마치 창조 시대부터 있었을 것같은.... 원시적인 폭포...

말로는 다 표현할 수도 없고

더구나 카메라 렌즈로도 그 장대함을 표현할 수가 없었습니다.

다만 마음 속에 간직한 추억만이 가장 소중할 뿐입니다.


그곳에서 윌리암 워즈워드의 시 "무지개"가 생각나는

축복같은 무지개도 만났습니다.



"무지개"


하늘의 무지개를 볼 때마다

내 가슴 설레느니,


나 어린 시절에 그러했고

다 자란 오늘에도 매한가지.

쉰 예순에도 그렇지 못하다면

차라리 죽음이 나으리라.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

바라노니 나의 하루하루가

자연의 믿음에 매어지고자.


"A Rainbow"


My heart leaps up when I behold

A rainbow in the sky


So was it when my life began

So is it now I am a man;

So be it when I shall grow old,

Or let me die!


The Child is father of the Man;

And I could wish my days to be

Bound each to each by natural p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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