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보내며... 구노의 성 세실리아를 위한 장엄미사 Hokkaido에서 (2016년 1월에) 시간 - 시인 정국희 - 슬픔과 웃음 두 겹 옷을 입고 끝은 비밀에 붙어진 시간을 걸어 왔네 시간은 나를 규정하고 나는 시간 속 의미를 부여하며 삶이라는 길 여울에 징검돌처럼 놓고 굽이굽이 건너 왔네 한 때 외등 밑 바람 같았던 너 밤 고구마처럼 팍팍한 시간 울.. 못다한 이야기 2016.12.25
그 물새 그 동무들... 극심한 가뭄이던 남가주에 모처럼 밤새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금요일 (12/16/2016) 아침에 일어나니 폭우는 그친 듯했지만 여전히 날씨는 흐리고 잔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모처럼 혼자서 호젓한 출사... 집에서 40분 남짓 가면 있는 야생동물 서식처인데 처음으로 찾아가 두어 시간 비를 맞.. 사진!너때문이야 2016.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