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에게 내 말 전해 주오', 어느 멋진 날... 이곳 엘에이에는 나름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많은 이민자들의 사례를 볼 수 있습니다. 60년 대 말이나 70년 대 초에 유학을 와서 온갖 고난을 겪으며 힘든 이민생활 중에도 그들이 꿈 꾸던 크고 작은 소망을 이루고 사는... 가까이 지내고 있는 선배 한 분이 한국인으로는 해내기 어려운 그.. 못다한 이야기 2017.02.09
'피아니스트다운 이름이네', 홋카이도를 추억하며 2016년 1월 홋카이도에서 겨울 사랑 - 문정희 - 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 싶다 머뭇거리지 말고 서성대지 말고 숨기지 말고 그냥 네 하얀 생애 속에 뛰어들어 따스한 겨울이 되고 싶다 천년 백설이 되고 싶다 2016년 1월, 홋카이도에서 추위에 떨면서 사진을 찍었던 일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음악이야기 2017.01.23
황당한 신화이야기... Leda and the Swan... 지난 여름 후조가 프랑스로 사진여행을 떠나서 집에 없을 때 후조를 알뜰히 챙겨주는 멀리 사는 선배가 켈리포니아를 다녀갔다고 하면서 폴 게티 빌라 뮤지엄 카페에서 두 시간이 넘도록 커피를 마시면서 아름답고 감미로운 계절에 푹 젖어 있었다고... 또한 후조도 알겠지만 "Leda and the S.. 못다한 이야기 2017.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