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방금 올렸는데 일찍 다녀가셨네요. 산성님! ㅎ 저도 이 꽃이 아몬드꽃인줄 이제야 알았습니다. 꼭 매화꽃과 같아요. 이 시기가 지나면 꽃이 다 져버리니까 서둘러서 다녀왔네요. 바람이 좀 불었으면 눈이 날리듯이 더 멋있었을텐데... 안개가 많이 끼고 바람은 없었어요. 다들...사진에 미친 사람들끼리 다니니까 마음 편하게 사진찍게되요. 오랫만에 즐거운 하루였네요. 2015/02/24 09:12:20
선화님, 두번째에 아몬드 열매 사진 올렸어요. 매화꽃은 아니고...저도 처음 보았네요. 아몬드 꽃을... 저도 잘 몰라서 검색해보니 매화꽃의 열매는 매실이더군요. 아무튼 끝이 안보이게 아몬드나무들이 있었어요. 이 시기를 놓치면 꽃을 못 보니까 서둘러서 다녀왔지요. 선화님, 취미활동...저는 알지요. ㅎㅎ 잘 치세요. 2015/02/24 11:37:29
인회님은 사진찍는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아시지요? 멋진 풍경을 만나면 가슴이 마구 두근거리지요. 어떻게 담으면 좋을지...어떤 각도로, 어떤 셔터스피드로, 조리개는? 마냥 머리 속에서는 계산을 하면서.....ㅎㅎ 꽃사진인데 햇빛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꽃에 취해서 비틀거린 하루...행복했습니다. 2015/02/24 11:40:37
으~음 아몬드 꽃이 뜻밖 이군요 아마 재배단지에 들어 가신 것같군요 호주에도 배 밭이나 감 밭이 저런 식으로 이루어져 잇지요 한번씩 나가시면 저렇게 수백장씩을 찍는군요
전 첨에 일본서 사진기가 왓을때 메모리 카드를 서비스로 그냥 4 기가 짜리를 하나 넣어 보냈더라고요 그래 교육 받으면서 설명을 해주는데 보니 물론 메뉴 set 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 190 장 정도 찍을 수 잇다고 숫자가 나오는데 아이고~ 저걸 다 언제 어떻게 찍어 !! 했더만은 요즘은 sandisk 16 기가로 교육 받는데 옛날 필름과 개념이 달라서 막 눌리고 잇어요 ㅎㅎ 근방근방 ㅎㅎ
회원이 전부 한국분들 같아 편해 보입니다 전 저 빼고는 전부 다른나라 사람들 이라 한국사람들 안 부디치니 배짱 편한 점도 있지만 의견 통일이 잘 안되요 출사 등에서~~~ ㅎㅎ 2015/02/24 17:50:24
벤자민님, 저도 아몬드 꽃이 이렇게 벗꽃같은 줄 예전에 몰랐습니다. 프레스노가 농경지로 유명한데 아몬드 밭이 끝도 없이 펼쳐져 있더군요. 디지탈 카메라가 개발되면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아주 많아졌다고 합니다. 하기사 저같은 사람도 찍고 있으니요. 16, 32, 64GB까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회원들이 전부 한국분들입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는 한국분을 아직 보지 못했지만요.
저희도 한번 나가려면 날자를 맞추기가 어렵지요. 열심히 배우셔서 좋은 작품 많이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2015/02/24 20:41:07
그렇더군요. 사진도 배울 것도 상당히 많고 가지고 싶은 렌즈도 너무 다양해요. 취미활동으로 하는 것이지만 가족이 적극적으로 이해해 주지 않으면 계속하기가 어려운데...사실 저도 골프를 쳐 보았지만 골프치는데 들어가는 비용에 비하면 사진은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지요. 골프야 비싼 그린피 내고 치고 나면 그만이지만 렌즈나 카메라는 한번 구입하면 오래도록 쓸 수 있는 것이고 사진이 남잖아요. 작품사진이... 투자 가치가 있는 것이지요. ㅎㅎ 더구나 디지탈 카메라는 엄청 많이 찍어대도 메모리 카드는 다시 쓸 수 있거든요. 필름 카메라는 절대 그렇게 못하지요. 어쨋든 한번 나가면 새벽부터 밤까지... 사실 미치지 않고는 할 수 없는 일이구요. 그러므로 사진을 하지 않는 마눌님은 이해하기가 어려울 거예요. ㅋㅋ 2015/02/25 07:2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