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에서

다시 가고 싶은 비엔나

후조 2011. 6. 14. 08:47



비엔나...예술과 음악과 낭만의 도시..

 

영어이름으로는 Vienna, 독일이름으로는 Wien,

1804 년에 Austria Empire의 수도가 된 도시...

그 도시를 반 나절만 돌아다녔으니...

 

여행기를 다시 수정하면서 보니

아직도 보여드리지 않은 사진들이 많이 있어서

지금부터 저랑 오스트리아 비엔나 시내를 관광합니다.

 


 

 

 


가장 유명한 성 슈테판 성당 (St. Stehpansdom)

옛 시가지의 중심에 있는 오스트리아 최대의 고딕 사원이며

비엔나의 상징적이 건물입니다.

모짜르트가 이곳에서 결혼식을 하고 이곳에서 장례식을 하였다고 합니다.

 

 

 

 

St. Stephen's Cathedral (Stephansdom)

1905년도 모습입니다. (인터넷에서)

 

 

 


스테판 성당 옆에 있는 초 현대식 건물...



 




 

쇤브룬 궁전 앞 넓은 마당에 있는 석상,
입구부터 궁전까지 가기가 너무 멀어서 마차로도 다니는
궁전의 모습...
보이는 것보다 훨씬 커서 카메라에 다 담을 수가 없었습니다.
 
1696년에 세운 이 궁전은 방이 1,000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궁전 안 투어가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제일 짧은 코스(45분)만 구경했는데
한국말로 설명하는 오디오도 있었습니다.
 
다 보지는 못했지만 오스트리아제국(합스부르흐 왕가)의 영화가
얼마나 대단한 것이었는가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모짜르트가 6세 때에 처음으로 비엔나에 와서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女帝)앞에서 피아노를 연주를 했다는
 여제의 살롱도 여기에 있습니다.
 
 


 
 
요한 스트라우스(1825-1899)와 그의 젊은 아내 Adele(1856-1930)의 무덤
그의 장례에는 10만명이 모였다고 하니 당대의 그의 인기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비엔나의 새해는 그의 왈츠 (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로 시작됩니다.
당대에 괭장한 멋쟁이로 유명했던 왈츠 왕,
 그의 흔적도 비엔나에는 너무나 많은데..
 
 
 
 
File:Maria-Theresien-Platz in Wien.jpg
Kunsthistorisches Museum at Maria-Theresa-Square
 
File:ABK, Vienna June 2006 592.jpg
Academy of Fine Arts
 
File:Opera-Vienna-Austria-2005.jpg
State Opera House(Staatsoper)
 
File:Universität Vienna June 2006 164.jpg
University of Vien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