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헤는 밤... Idyllwild에서 멤버들과 모처럼 별사진을 찍기위해 출사를 갔습니다. 날이 맑고 좋았지만 달빛이 있고 하얀 구름도 조금 있어서 별이 많이 보이지는 않더군요. 그래도 멀리 3시간 가까이 갔기에 연습삼아 사진을 찍었습니다 B shutter, ISO 250, F-5.6 Remote Release에 30초와 1초 간격으로 되풀이 하면서 2시간 이.. 사진!너때문이야 2018.05.08
착한 삐에로....여의도 한강공원에서 3월의 마지막 날, 토요일 여의도 한강공원에 나가니 많은 젊은이들이 있더군요. 한쪽에서 삐에로가 공연을 하더군요. 안타까울 정도로 너무나 가녀린 몸매로 진지하게 공연을 펼치고 있었습니다. 저는 어둠 속에서도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었구요. 착한 삐에로... 마지막에 왜 한마디 말.. 사진!너때문이야 2018.05.03
우즈베키스탄 사람들 벌써 5월이네요. 많은 시인들이 5월을 노래했지만 5월이 되면 언제나 "신록을 바라다보면 내가 살아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즐겁다. 내 나이를 세어 무엇하리 나는 지금 5월 속에 있다"라고 노래하신 피천득님이 생각납니다. 그 분의 수필 중에 가장 대표적인 "인연"에서 말씀하시듯이 우리.. 사진!너때문이야 2018.05.02
우리들의 이야기 (1)...우즈벡 여행기 2월 어느 날 서울에 사는 친구한테 온 소식... 우즈베키스탄에 안 갈래? 그래? 가고 싶네... 그 때부터 마음이 부풀어 비자를 준비하고.. (한국여권은 관광비자가 필요없는데 미국여권은 필요) 3월 27일 서울로 가서 잠시 머물다가 현재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에 살고 있는 친구의 치밀한 계.. 못다한 이야기 2018.04.24
서울의 봄은 아직.... 4월 4월 - 오세영 - 언제 우뢰 소리 그쳤던가 문득 내다보면 4월이 거기 있어라 우르르 우르르 빈 가슴 울리던 격정은 자고 언제 먹구름 개었던가 문득 내다보면 푸르게 빛나는 강물 4월은 거기 있어라 젊은 날은 또 얼마나 괴로웠던가, 열병의 뜨거운 입술이 꽃잎으로 벙그는 4월 눈 뜨면 문득 .. 사진!너때문이야 2018.04.03
어느 길목에서 작년 뉴 멕시코 주 출사 때 들렸던 예술가들의 도시 산타페... 도시 전체에 예술의 향기에 넘치는 곳이예요. 어느 골목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사진!너때문이야 2018.02.25
숨은 보석, Ruby Beach 미 서부 위싱톤주 최 북단에 루비라는 이름 그대로 보석처럼 아름다운 바닷가가 숨어 있었습니다. Ruby Beach... 미 서부는 태평양을 접하고 있어서 캐나다 국경에서 부터 멕시코 국경까지 1번 하이웨이를 따라가면서 보면 아름다운 바닷가가 너무나 많이 있지요. 그러나 유명한 곳들은 항상.. 사진!너때문이야 2018.02.19
흑백필름사진 Film camera를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선생님 카메라를 빌려서 흑백필름을 넣고 찍어보았습니다. Focus 맞추는 것이 자동이 아니고 수동이어서 그동안 디지탈 카메라의 자동 포커스만 사용하다가 수동을 사용하니 쉽지 않더군요. 그래도 아주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처음 시도한 것이라 기록으.. 사진!너때문이야 2018.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