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바람 되어" 아내를 보내는 백인 남편의 눈물을 보고... "내 영혼 바람 되어" (아내를 보내는 백인 남편의 눈물을 보고..) 얼마 전에 신앙생활을 함께 하던 사랑하는 성도님을 하늘나라에 보내었습니다. 입관예배나 장례예배의 절차도 없이 목사님과 성도님들과 함께 드린 예배를 끝으로 성도님을 보내었습니다. 30 여년을 불치의 병으로 투병하.. 음악이야기 2011.01.30
프라하의 드볼작 박물관과 "어머니가 가르쳐 준 노래" 프라하의 드볼작 박물관 체코의 작곡가 안토닌 드볼작에 대해서 저의 <미국에서> 폴더에 "이민자들이 고국을 그리워하듯이...미국에서의 드볼작 이야기..."라는 타이틀로 자세하게 소개하였기때문에 여기에서는 작년 봄 프라하에 갔을 때 드볼작 박물관에서 찍어온 사진들만 그가 작.. 프라하에서 2011.01.27
이민자들이 고국을 그리워하듯이...미국에서의 드볼작 이야기... 이민자들이 고국을 그리워 하듯이.... 프라하에 있는 안토닌 드볼작의 동상 프라하 드볼작 박물관에서 본 뉴욕에 있었을 당시의 드볼작 모습 클래식 음악팬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교향곡 <신세계에서>의 작곡자인 체코의 국민 음악가 안토닌 드볼작은 그의 나이 51세였던 1892년 9월, .. 음악이야기 2011.01.26
딸가진 엄마는 비행기를 탄다더니.. 딸 가진 엄마는 비행기를 탄다더니... 로드 아일랜드의 어느 바닷가 식당에서 찍은 사진 제가 미국에 올 당시에만도 비행기를 타는 일이 흔하지 않았었습니다. 그 당시" 딸가진 엄마는 비행기를 탄다"는 말이 유행이었습니다. 지금이야 딸을 가졌든, 아들을 가졌든 누구나 비행기타고 여.. 못다한 이야기 2011.01.25
사라예보의 첼리스트와 알비노니의 Adagio in G minor 사라예보의 첼리스트와 알비노니의 "Adagio in D minor" Vedran Smailovic의 모습입니다. 폭격으로 무너진 건물 현장에서 낡은 연미복을 입고 연주를 하는 스마일로비치, 금방 울 것만 같은 그의 암울한 표정이 나를 슬프게 합니다. 사진은 Wikipedia에서 담아왔습니다. ***** 지금도 지구촌 곳곳에서는.. 음악이야기 2011.01.25
프라하의 길거리에서 프라하의 거리에서... 길 거리를 거닐면서 찍은 사진들을 모아보았습니다. 프라하 구 시가지에서 가장 유명한 거리 이름입니다. 비가 내리고 있었는데도 카를교 다리 위에서 그림에 비닐을 씌우고 한 점이라도 팔려고 했던 무명 화가의 그림.. 한 점 살까 말까 망설이다가 사진만 찍고 그.. 프라하에서 2011.01.22
거리의 악사들... 프라하의 거리에서 음악의 도시 프라하, 시내를 다니다 보면 시내 어디에서나 컨서트가 열리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거리에서 음악을 하는 사람들도 쉽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유럽의 어느 도시에서나 그런 거리의 악사들을 쉽게 만날 수 있지만 유난히 프라하에서는 많은 음악인들.. 프라하에서 2011.01.22
베토벤과 비틀즈와 바르톡을 좋아한다는 밀란 쿤데라 베토벤과 비틀즈와 바르톡을 좋아한다는 밀란 쿤데라... 체코의 작가 밀란 쿤데라는 그의 저서, "참을 수 없은 존재의 가벼움"에서 1968년 "프라하의 봄"이라는 정치적이고 역사적인 사건이 두명의 남자와 두명의 여자를 중심으로 한 세대를, 그리고 평범한 인간들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 프라하에서 2011.01.22
자녀에게 첼로를 가르치세요? 첼로 부셔먹은 이야기... 자녀들에게 첼로를 가르치시나요? 첼로를 부셔 먹은 이야기입니다. 마르크 샤갈의 그림 "첼로 연주자" 악기를 가지고 다니다 보면 여러가지 일들을 겪게 되지요.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 마가 뉴욕에서 택시에 자기의 첼로를 두고 내렸던 에피소드도 있고 (물론 찾았지만) 몇년 전 은퇴한.. 음악이야기 2011.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