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만의 울부짖음, "클라라, 나는 너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어" Rhine River "라인 강의 기적"이라고 불리우는 독일의 젖줄, 라인강... 울창한 숲과 함께 산책로가 아름다워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 라인 강에 몸을 던진 사람이 어찌 슈만 한 사람일까 만은 슈만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가 보지도 못한 독일의 라인 강의 강물이 눈 .. 음악이야기 2011.04.16
빈민가교육에서 세계정상에...두다멜과 LA필 LA Phil의 음악감독인 30세의 젊은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에 대하여 한번 올리고 싶었는데 워낙 메스컴에 많이 소개되었기에 많이 망설이다가 그래도 정리해 보았습니다. LA의 명물이된 건축가 Frank Gehry의 작품 Walt Disney Concert Hall 故 Mrs. Lillian Disney가 1987년에 세계적인 컨서트 홀을 위하여 .. 음악이야기 2011.04.12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사강과 브람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50대에 마약혐의로 법정에 서서 위와 같은 말로 파문을 일으켰던 프랑스의 여류 소설가 프랑수와즈 사강(1935-2004), 그녀의 소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Aimez-vous Brahms?)는 젊은 남자가 연상의 여인을 사랑하게 되면서, 그.. 음악이야기 2011.03.12
"내 영혼 바람 되어" 아내를 보내는 백인 남편의 눈물을 보고... "내 영혼 바람 되어" (아내를 보내는 백인 남편의 눈물을 보고..) 얼마 전에 신앙생활을 함께 하던 사랑하는 성도님을 하늘나라에 보내었습니다. 입관예배나 장례예배의 절차도 없이 목사님과 성도님들과 함께 드린 예배를 끝으로 성도님을 보내었습니다. 30 여년을 불치의 병으로 투병하.. 음악이야기 2011.01.30
이민자들이 고국을 그리워하듯이...미국에서의 드볼작 이야기... 이민자들이 고국을 그리워 하듯이.... 프라하에 있는 안토닌 드볼작의 동상 프라하 드볼작 박물관에서 본 뉴욕에 있었을 당시의 드볼작 모습 클래식 음악팬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교향곡 <신세계에서>의 작곡자인 체코의 국민 음악가 안토닌 드볼작은 그의 나이 51세였던 1892년 9월, .. 음악이야기 2011.01.26
사라예보의 첼리스트와 알비노니의 Adagio in G minor 사라예보의 첼리스트와 알비노니의 "Adagio in D minor" Vedran Smailovic의 모습입니다. 폭격으로 무너진 건물 현장에서 낡은 연미복을 입고 연주를 하는 스마일로비치, 금방 울 것만 같은 그의 암울한 표정이 나를 슬프게 합니다. 사진은 Wikipedia에서 담아왔습니다. ***** 지금도 지구촌 곳곳에서는.. 음악이야기 2011.01.25
자녀에게 첼로를 가르치세요? 첼로 부셔먹은 이야기... 자녀들에게 첼로를 가르치시나요? 첼로를 부셔 먹은 이야기입니다. 마르크 샤갈의 그림 "첼로 연주자" 악기를 가지고 다니다 보면 여러가지 일들을 겪게 되지요.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 마가 뉴욕에서 택시에 자기의 첼로를 두고 내렸던 에피소드도 있고 (물론 찾았지만) 몇년 전 은퇴한.. 음악이야기 2011.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