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돌아오는 것들이 눈부시다 해도...5월에 오월이 벌써 다 지나고 있습니다. 뭐를 하면서 지냈는지, 과테말라에 다녀온 지도 벌써 3주나 지났는데 아직도 과테말라 증후군을 앓고 있다가 서둘러 여행 준비를 하면서 언듯...아, 오월이 벌써 다 지나고 있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이곳 남가주는 5월인지, 봄인지, 여름인지.... 못다한 이야기 2014.05.20
세월의 흔적...마야유적지..과테말라에서 교통수단의 발달과 다양한 매스컴의 매체들이 발달하여 이 지구를 지구촌이라고도 하고 1일 생활권이라고도 하지만...그래도 세계는 넓어 가 보고 싶은 곳을 간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닌 것같습니다. 과테말라 시티 공항에서 경비행기(30명 정도가 타는)를 타고 마야 문명의 유적지.. 과테말라에서 2014.05.18
과테말라의 농촌모습 과테말라의 농촌 모습입니다. 희망이 보이시나요? 누군가가 공중에 메달아 놓은 낡아 헤진 나이키 운동화가 마을을 떠나는 우리를 몹시 슬프게 했습니다. 그러나 비록 지금 사는 환경은 열악해도 기후 조건이 좋아서 부지런하게 일하면 언젠가는 잘 사는 나라가 될 것이라는 희망과 바램.. 과테말라에서 2014.05.12
과테말라의 공동 빨래터 과테말라... 아직도 너무나 가난한 나라... 낡은 집들, 포장되지 않은 거리들, 남루한 옷을 입은 아이들... 50-60년 전에 한국의 모습과도 비슷하여 고향에 온 듯 하였습니다. 그래도 동네 안에 이런 빨래터가 있어서 마을 사람들 누구나 와서 빨래를 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 그런.. 과테말라에서 2014.05.09
나를 울린 눈동자....과테말라에서... <물망초> - 노천명- 하고 많은 선물 중에 하늘은 나에게 눈물겨운 슬픔 하나 주셨습니다. 하고 많은 말씀 중에 하늘은 나에게 "나를 잊지마" 목이 메는 꽃말 하나 주셨습니다. ***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 60여 년전 6.25 전쟁 후 우리들의 모습은 아닐른.. 과테말라에서 2014.05.06
이렇게도 좋을까.... 지난 토요일 남가주에서는 년중행사로 치루어지는 발달 장애우들을 위한 사랑마당 잔치가 위티어 내로우 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올 해가 26회, 밀알선교단과 각교회들과 다른 단체들이 협력하여 모여서 찬양과 말씀으로 예배를 드리고 음식과 선물, 게임, 등을 마련하여 푸르른 5월의 하.. 사진!너때문이야 2014.05.06
나를 잊지마 .... 과테말라에서 <물망초> - 노천명- 하고 많은 선물 중에 하늘은 나에게 눈물겨운 슬픔 하나 주셨습니다. 하고 많은 말씀 중에 하늘은 나에게 "나를 잊지마" 목이 메는 꽃말 하나 주셨습니다. ***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 60여 년전 6.25 전쟁 후 우리들의 모습은 아닐른.. 사진!너때문이야 2014.05.04
과테말라의 호수에서 <저녁에> 이산 김광섭(1905-1977) 저렇게 많은 중에서 별 하나가 나를 내려다 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서 그 별 하나를 쳐다본다 밤이 깊을수록 별은 밝음 속에 사라지고 나는 어둠 속에 사라진다 이렇게 정다운 너 하나 나 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 2014/05/03 00:55 士.. 과테말라에서 2014.05.03
과테말라 여행을 떠나면서... 그동안 준비했던 글을 오늘 과테말라로 떠나기 전에 올리려고 하는데 한국TV에서 계속되는 뉴스... 세월호 침몰 소식, 현재 사망자 28명, 실종자 268명, 구조된자 179명... 각종 사연들과 함께 보여주는 참담한 광경들... 더구나 희생자 대부분이 학생들이라니, 상항 대기실인 체육관에 모인 .. 과테말라에서 2014.04.19
어느 일몰의 시각에... 저희들 사진세상에서는 선후배가 철저해요. 저보다 훨씬 나이 어린 선배한테 선배님, 선배님 하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저한테도 후배가 있어서 사진을 찍고 싶다고 출사가자고 어찌나 조르는지..ㅎㅎ 밤잠을 설치고 지난 토요일 새벽에 후배 2명을 만나서 오렌지 카운티에 있는 볼사치카.. 사진!너때문이야 2014.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