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대통령에 관한 책으로 쌓은 4층 높이의 책탑 어린 초등학교 학생 때부터 배우는, 미국 남부의 노예들을 해방한 아브라함 링컨, 미국의 16대 대통령만큼 큰 인물도 흔하지 않은 것같습니다. 미국의 수도 워싱톤 DC에 가니 다른 어느 대통령보다 링컨대통령을 기념하는 곳이 많은 것에 다시 놀라웠습니다. 켄터키 주에 갔을 때도 그곳에.. 못다한 이야기 2015.07.30
크리스마스 트리 농장...필라델피아에서 언제들어도 감미로운 목소리...낫킹 콜 Nat King Col이 부르네요. 매년 년말을 보내기가 왜 이렇게 힘든지...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는 망각한채, 아니 알지도 못한체 그저 흥청망청하는 것인 줄로 알고 있는 것같아서. 년말이 되면 너무 괴롭다 못해 어디론가, 김남조시인의 詩에 나오는 ".. 못다한 이야기 2015.07.30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이천 한국 도자기 축제 (image from web) UNESCO로 부터 공예와 민속예술부분 '창의 도시'로 선정된, 한국도자기의 산실인 경기도 이천市가 한국도자기를 세계에 알리고자 미국내 '창의 도시'인 뉴멕시코州의 Santa Fe에서 지난 여름 도자기 축제를 한 이후 자매 도시인 남가주의 포모나市에 있는 AMOCA: American Museum of Ceram.. 못다한 이야기 2015.07.30
문정왕후의 어보를 돌려주는 LA 카운티 박물관 LACMA Los Angeles의 LA County Museum (LACMA)이 한국관 전임 부 큐레이터로 예일대학에서 미술사를 전공하고 하버드 대학에서 동아시아학으로 석사학위, USC에서 미술사로 박사학위을 받은 한인 Virginia Moon 박사를 선임하고 최근에 한국 국립중앙박물관의 후원으로 전시 작품을 보강하는 등 새로운 모습.. 못다한 이야기 2015.07.30
다시 울린 LA 우정의 종 7월 4일 열린 우정의 종 타종식 우정의 종각...Korean Bell of Friendship 1976년, 미국 독립 200주년을 맞아 한미 양국동먕의 상징물로 한국정부가 선물한 것으로 대한민국의 종이 엘에이의 관문인 산 페드로 항港이 있는 바닷가에 있는 Angel's Gate 공원에 우종의 종이 설치되었었습니다. 종은 주석.. 못다한 이야기 2015.07.30
보라빛 4월을 보내기가 이렇게 힘들어서야...라구나비치에서 "사월이 가면" 패티김의 노래를 송창식이 부르네요. 일년 열두달 중에서 왠지 4월이 가장 힘들게 느껴집니다. 겨우내 움추렸던 몸과 마음이 녹아지고 여름을 맞이하는 길목인데 아직도 추위가 느껴져서 사람들의 마음도 강팍해지기 때문인지 유난히 4월에는 큰 사고들이 일어나고 있는 .. 못다한 이야기 2015.07.30
아카데미 수상식을 취재한 한인 여기자 Best Actress winner Jennifer Lawrence is congratulated by her family at the Oscars Governors Ball at Hollywood & Highland Center 지난 주말 펼쳐진 85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으로 할리웃은 온통 축제분위기... 전 세계인들이 시청한 시상식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고... 오늘 아침 한가하게 커피 한 잔을 만들어 신문을 펼쳤.. 못다한 이야기 2015.07.30
미국의 공원묘지와 유럽의 묘지들... 성탄의 기쁨을 누릴 성탄절에 뜬금없이 죽은 자들의 땅인 묘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 한심한 트리오.. 나이와 함께 기쁨이라는 감정도 메말라 가는지... 지금은 서울에도 공원묘지가 있다고 하더군요. 제가 서울에 살 때는 별로 없었던 것같은데,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선산이.. 못다한 이야기 2015.07.30
어느 멋진 결혼식... 지난 5월의 어느 맑고 화창한 날, 가족처럼 가깝게 지내는 선배의 딸, 태어날 때부터 알던 딸이 9년 교제 끝에 드디어 신랑의 프로포즈를 받고 남가주 태평양 바다가 환히 내려다 보이고 진분홍 부겐빌리아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아름다운 곳에서, 마치 영화 속의 한 장면같은 결혼식.. 못다한 이야기 2015.07.30
왕궁의 테라스같은 맘모스 핫 스프링스 Terrace 다음 날 아침 우리는 Old Faithful Inn 숙소를 첵아웃을 하고 옐로스톤 국립공원을 북쪽으로 천천히 한바퀴 돌면서 맘모스 핫 스프링스 테라스를 구경하고 솔트레이크 시티로 돌아갔습니다. 1만피트가 넘는 산봉우리들은 아직도 흰눈이 쌓여있고 1988년의 대화재로 인하여 산의 거의 1/3이 불.. 못다한 이야기 2015.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