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장에서... Panning Shot 엘에이에서 동쪽으로 샌 가브리엘 산자락에 위치한 City of Acadia에 있는 산타 아니타 호스 레이스 하는 곳에 사진 찍는다고 처음으로 가 보았습니다. 이곳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호스 레이스 팍이라고 하네요. 마침 시합이 있어서 선수들이 연습하러 나와서 연습을 하고 있어서 사람들도 .. 사진!너때문이야 2013.10.08
어떤 사진이 멋진 사진일까? 늦은 나이에 사진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원래 사진 찍히기를 무던히 싫어했기에 사진을 찍는 일에도 관심이 없었는데 언젠가 부터,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블로그를 하게 되면서 사진 찍는 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지 그 이전에는 여행을 하면서 아무리 아름다.. 사진!너때문이야 2013.09.23
어느 시사전, 시와 사진의 만남 지난 주 9월 20일 추석날 한인타운 올림픽과 웨스턴 코너에 있는 갤러리아 마켓이 있는 상가건물 2층 분수가 있는 광장에서 시사전 詩寫展이 열렸습니다. 시화전, 시인과 화가의 만남이 아니라 시사전, 시인과 사진작가의 만남이었습니다. 미주 시인협회의 시인들의 시를 남가주 사진작가.. 사진!너때문이야 2013.09.23
9월에 듣고 싶은 노래 <9월> -헤르만 헤세- 뜰이 슬퍼하고 있다. 비가 꽃 속으로 시원스레 빠져 들어간다 여름이 그 마지막을 향해 잠잠히 몸부림친다 잎새들이 하나씩 금빛 물방울이 되어 높은 아카시아 나무에서 굴러 떨어진다 죽어가는 정원의 꿈 속에서 여름이 깜짝 놀라 피로한 웃음을 띤다 여름은 지.. 사진!너때문이야 2013.09.16
"라흐마니노프를 좋아하셔?" 할리웃 볼에서 "브람스를 좋아하시나요?"라는 프랑스와즈 사강의 소설이 있고 그 소설을 원작으로한 영화도 있지요. 그런데 다움의 어느 블로거님의 글에 "라흐마니노프를 좋아하셔?"라는 글이 있었습니다. 아마추어 화가이며 작가이다 싶은 기사(騎士)님인데 아마도 은퇴하시고 어디선가 편의점을 하.. 음악이야기 2013.09.11
여름날의 마지막 장미... 매년 이맘 때쯤이면 꼭 생각나는 노래, 아일랜드의 민요인 "여름날의 마지막 장미(The Last Rose of Summer)를 Violinist, Andre Rieu와 그의 Orchestra & Choir와 Soloists들과 함께 홀랜드의 Kirkrade에서 연주하는 실황입니다. 아일랜드의 민속악기인 Bagpipe가 아니고 아주 조그만 악기(Irish Tin Whistle)와 바이브.. 사진!너때문이야 2013.09.06
힐링...하와이 빅 아일랜드에서 이번에 서울에서 날라온 동생부부를 빅 아일랜드에서 만나 지낸 일주일은 정말로 힐링...그 자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유럽을 여행할 때는 뮤지엄이나 볼거리들이 모두 다 역사적인 곳이라 여행하기 전에 모든 일정을 계획해야 하고 각종 예약을 미리 해야하는 등 여행 전에 상당한 시간.. 못다한 이야기 2013.08.29
드뷔시를 들으면 내 젊은 날이... 흐르는 음악은 드뷔시 Claude Debussy(1862 - 1918)의 두 곡의 "Arabesque" 중에서 No. 1 in E major, L.66, Andantino con moto입니다. Claude Debussy in 1908 (image from Wikipedia) 인상주의 음악의 창시자로 알리어진 드뷔시 (Achille-Claude Debussy, 1862-1918), 며칠 전 8월 22일이 그의 151번째 생일이었습니다. 그가 젊은 날(1888-89.. 음악이야기 2013.08.26
브렌타노 스트링 쿼텟 Brentano String Quartet Brantano String Quartet (image from internet) Misha Amory(viola), Nina Lee(cello), Mark Steinberg(violin), Serena Canin(violin) 요즘 현악4중주단에 관한 영화 <A Late Quartet>에 대한 후기가 많이 올라오고 있더군요. 2012년에 나온 영화인데 서울에서는 지금 상영되나 봅니다. 이 영화를 제작하고 있을 당시부터 한인 2.. 음악이야기 2013.08.12
서울에 가면 가고 싶은 김갑수님의 줄라이홀 '지구 위의 작업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그런 10년을 몇번이나 지내고 보니 젊은 날 철없이 떠나 온 대^한민국은 강과 산만 변한 것이 아니라 너무 너무 많이 변한 것을 피부로 느낍니다. 귀소 본능인지...인터넷 세상인지라 소식을 자주 접하게 되어서 그런지... 서울에 가 보고 싶은 곳이 너무 많아져.. 음악이야기 2013.08.10